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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김준석 기자] 그룹 S.E.S 출신 슈(본명 유수영)가 SNS에 올린 의미심장한 글로 팬들의 걱정을 샀다.
이를 본 네티즌들은 "술 마시고 쓴 거 아니냐", "일기장에 쓸 걸 왜 올렸냐", "마음이 힘든 듯하다", "맞춤법이 심각하다"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슈는 1981년생으로, 1997년 S.E.S 멤버로 데뷔해 큰 인기를 얻었다. 2010년 전 농구선수 임효성과 결혼해 슬하에 1남 2녀를 두고 있다.
이후 자숙 끝에 최근 사업가로 변신해 도박빚을 모두 갚았다고 밝히며 '재기'의 상징으로 주목받았다.
한편 슈는 최근 유튜브 채널 '인간 That's 슈'를 개설해 자신의 극복 과정을 전하고 있다.
narusi@sportschosun.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