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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김준석 기자] 방송인 도경완이 아내 장윤정 없이 '혼술 먹방'에 나서 진심을 털어놨다.
그는 "낯술은 식전주다. 아카시아 꿀 한두 방울 들어간 맛"이라며 특유의 입담으로 삼겹살 먹방을 진행했다.
이후 도경완은 "요즘 방송국 프로그램들이 6회, 8회로 먼저 반응을 본다. 여러분이 응원해주셔야 내가 일자리가 생긴다"며 최근 출연 중인 JTBC 예능 '두 집 살림'을 언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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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S 재직 중 '슈퍼맨이 돌아왔다'를 하며 많은 사랑을 받았다. 퇴사하면서 그걸 못하게 돼서 가족 브이로그로 도장TV를 만들었다"며 "유튜브는 나에게 보람과 행복을 주는 또 다른 주머니"라고 밝혔다.
이날 영상의 하이라이트는'셋째 발언'이었다.
도경완은 "셋째 입장, 공식 발표합니다. 포기한 지 한참 됐다"며 "하영이가 초등학교 1학년이 됐다. 키울 자신은 있지만 때가 있다"고 말했다.
이어 "예전엔 셋째를 자주 언급했던 이유가 있다. 사실 원래는 삼남매가 될 뻔한 상황이었다. 그래서 막연한 동경이 있었다"고 고백했다.
도경완은 "공식적으로 셋째는 없습니다"고 웃으며 정리했다.
끝으로 도경완은 "우리 채널 시청자 중 여성분이 많다고 하더라. 남성 구독자도 늘면 좋겠다"며 "억압된 남성분들, 우울한 남성분들 도장TV로 오라"고 재치 있게 마무리했다.
narusi@sportschosun.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