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담비, 출산 7개월만에 터진 제왕절개 후유증 "팔 구부러지고 어깨 못 쫓아와"

기사입력 2025-11-01 07:40


손담비, 출산 7개월만에 터진 제왕절개 후유증 "팔 구부러지고 어깨 못 …

[스포츠조선 이게은기자] 가수 겸 배우 손담비가 제왕절개 탓, 생각지도 못한 후유증을 마주했다.

30일 '담비손' 채널에는 '출산, 골프 후에도 빛나는 손담비 톤케어 방법'이라는 영상이 게재됐다.

이날 손담비는 출산 후 처음으로 골프를 치러 갔다. 골프 파트너 골프선수 에이미 조는 손담비의 스윙을 본 후 "많은 것들이 문제다. 골프를 1년 만에 하시는 거 아닌가. 사실 공을 맞히는 것도 대단하지만 제왕절개를 하셔서 달라졌다"라고 봤다.


손담비, 출산 7개월만에 터진 제왕절개 후유증 "팔 구부러지고 어깨 못 …
이어 에미지 조는 "저도 제왕절개를 해서 눈에 띄게 3가지가 달라 보인다. 그립이 조금 틀어져있고 백스윙을 할 때 팔이 구부러진다"라며 틀어진 자세를 지적했다. 또 "골반이 출발했는데 어깨가 못 쫓아온다. 제왕절개를 해서 그렇다. 엉덩이가 나가면 복부가 잡아서 어깨가 따라 돌아가야 한다. 근데 복부에서 힘을 못 잡아준다"라고 덧붙였고 손담비는 "거짓말..."이라며 깜짝 놀랐다.

한편 손담비는 2022년 전 스피드 스케이팅 선수 이규혁과 결혼했으며 시험관 시술을 통해 지난 4월, 딸 해이 양을 출산했다.

joyjoy90@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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