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윤주, 다이어트 소신 발언 "식욕억제제 필요 없어, 스스로 식욕 조절"

기사입력 2025-11-02 07:00


장윤주, 다이어트 소신 발언 "식욕억제제 필요 없어, 스스로 식욕 조절"

[스포츠조선 이우주 기자] 모델 장윤주가 식욕억제제에 대해 소신 발언을 했다.

1일 장윤주의 유튜브 채널에서는 '대댓글 700회 이상 직접 작성한 대댓글 장인 장윤주가 엄선한 QnA(무물)'라는 제목의 영상이 게재됐다.

장윤주는 팬들이 그동안 궁금해했던 질문들에 답을 해주기로 했다. 한 팬은 "식욕억제제 같은 약물의 힘을 빌리지 않고 어떻게 식욕을 참는지 비법을 알려달라"고 물었고 장윤주는 질문을 읽으며 한숨을 쉬었다.

장윤주는 "저도 사실 뭐 많이 먹을 때는 먹는다. 요즘에는 배를 완전히 100% 채우지 않고 지내고 있다. 그게 좀 더 편하다. 음식도 그렇지만 저의 전반적인 삶에 있어서도 스타일도 그렇고 좀 비워야 한다. 그래야 좀 더 시크해 보이고 가볍다. 저는 저의 모든 전반적인 삶의 여백을 남겨둔다. 나의 위에도"라며 "식욕억제제 필요 없다. 제 스스로 그렇게 커트하고 있다"고 단호하게 말했다.


장윤주, 다이어트 소신 발언 "식욕억제제 필요 없어, 스스로 식욕 조절"
딸 리사의 모델 재능에 대해서는 "지켜보고 있다. 감히 얘기를 하자면 타고나지 않으면 이 일을 권하고 싶지 않다"고 밝혔다.

장윤주는 "체형적인 것도 그렇고 끼도 그렇고 끼가 후천적으로 노력해서, 훈련되어져서 생기는 것도 있지만 본투비. 그냥 가지고 있어야 되는 거 같다. 그런 게 없으면 권하고 싶지 않다"며 "롱런을 하기 위해서는 당연히 노력도 해야 하고 즐겨야 하고 태도도 중요하다 생각한다. 그리고 성실함. 나 진짜 성실하다. 그리고 간절함이 있어야 한다. 몸이 예뻐서 그것만으로 한다고 하면 반대하고 싶다. 엄마 무서운 사람인 거 알지?"라고 밝혀 웃음을 안겼다.

wjlee@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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