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스포츠조선 문지연 기자] 2PM 멤버 겸 배우 옥택연이 9년간 열애해온 연인과 결혼식을 올린다.
옥택연은 지난 2월 프랑스 파리에서 여자친구와 함께 찍은 스냅이 유출되며 한 차례 결혼설에 휩싸인 바 있다. 당시 스냅에는 옥택연은 여자친구에게 꽃다발과 반지를 선물하는 모습이 담겼다. 소속사는 당시 "프러포즈가 아니라 지난해 여자 친구의 생일 이벤트로 준비한 것이며 단순한 커플 스냅"이라고 해명하기도 했다.
이후 옥택연은 9개월 만에 결혼 소식을 전했고, 직접 개인 계정에 자필 편지를 게재하면서 "오랜 시간 저를 이해하고 믿어준 한 사람과 평생을 함께하기로 약속했다. 서로에게 든든한 존재가 되어주며 앞으로의 삶을 함께 걸어가려 한다"고 밝혔다.
옥택연은 2008년 2PM멤버로 데뷔한 이후 '후아유', '싸우자 귀신아', '구해줘', '어사와 조이' 등 다양한 작품에서 활약하며 배우를 겸하는 중이다. 또 지난 2020년 비연예인 여성과의 교제 사실을 인정했다.
문지연 기자 lunamoon@sportschosun.com






![[공식] 옥택연, ♥9년 열애 비연예인 여친과 결혼.."평생 함께하기로 …](https://www.sportschosun.com/article/html/2025/11/02/2025110201000081500005061.jpg)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