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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박아람 기자] 생활고를 털어놨던 그룹 애프터스쿨 출신 가희가 댄스 아카데미 원장이 된 근황을 전했다.
마이크를 착용한 채 수강생들 앞에서 댄스 시범을 보이며 수업을 이끌고 있는 그의 모습에서는 프로의 카리스마와 무대 경험에서 우러나오는 에너지가 고스란히 느껴졌다.
이 영상을 본 배우 소유진은 댓글로 불꽃 이모지를 남기며 응원을 전했고, 이에 가희는 "유진아 와야지"라고 답하며 오랜 친구 사이의 따뜻한 우정을 드러냈다.
그는 과거 애프터스쿨 탈퇴 후 힘들었던 시절을 떠올리며 "정말 철저하게 바닥을 친 적이 있다. 회사에서도 보살핌을 받지 못했고 생활고에 시달렸다"고 털어놔 많은 이들의 안타까움을 자아냈다.
한편 가희는 결혼 후 발리에서 거주하다가 최근 한국으로 돌아와 활발히 활동 중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