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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문지연 기자] 김풍이 새신랑 곽준빈을 위한 충격적 비주얼의 요리를 선보인다.
대결이 시작되자 김풍은 또 한 번 충격적인 비주얼의 요리를 탄생시킨다. 새신랑 곽튜브 곽준빈을 위한 '축하 케이크'를 만들겠다고 나선 그는, 누구도 상상하지 못한 재료들을 꺼내 들어 모두를 충격에 빠뜨린다. 5분 점검에 나선 김성주는 "이거 시식해도 괜찮겠죠?"라며 조심스럽게 묻고, 이를 지켜보던 곽준빈 역시 "이게 웨딩 케이크가 맞는 거죠?"라며 불안한 미소를 짓는다. 과연 '마계 요리사' 김풍의 손끝에서 탄생한 '지옥에서 온 웨딩 케이크'는 어떤 모습일지 궁금증을 더한다.
이어지는 두 번째 대결은 곽준빈의 특별한 요청으로 '임신한 아내를 위한 요리'를 주제로 펼쳐진다. 이번 대결에는 지난 5월 '아시아 50 베스트 레스토랑' 특집에 출연했던 이탈리아 출신의 미슐랭 1스타 셰프 안티모와 '냉부' 대표 이탈리안 셰프 샘킴이 자존심을 걸고 맞붙는다. 한 달 전 아내가 출산했다는 안티모는 "셰프 남편이 임신한 아내에게 요리해 주는 건 당연한 의무"라며 자신감을 보이고, 샘킴은 "임신한 아내를 위해 동의보감까지 공부했다"며 '사랑꾼 셰프'의 면모를 뽐낸다.
김풍의 역대급 마계 요리와 두 이탈리안 셰프의 자존심 대결은 2일 오후 9시, JTBC '냉장고를 부탁해'에서 만나볼 수 있다.
문지연 기자 lunamoon@sportschosun.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