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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조윤선 기자] 펜싱 금메달리스트 오상욱이 여자 친구 질문에 당황했다.
이를 들은 김숙은 "벌써 결혼 생각하냐"며 깜짝 놀랐고, 이현이는 "결혼 이야기하는 거 보니까 핑크빛 기류가 있는 거냐"고 물었다. 또 조우종은 "혹시 국제결혼을 말하는 거냐"며 의미심장한 질문을 던졌다.
지난해 일본에서 모델로 활동 중인 하루카 토도야와 열애설에 휩싸였던 오상욱은 헛기침하며 당황한 모습을 보였다. 이를 본 서장훈은 "(조우종이) 나름 날카로운 질문을 한 거다"라고 말했고, 조우종은 "나의 취재 본능"이라며 너스레를 떨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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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편 오상욱은 지난해 9월 4세 연하의 한일 혼혈 모델 하루카 토도야와 열애설에 휩싸였다. 두 사람은 서로의 SNS 계정을 맞팔하고, 새 피드가 올라오면 '좋아요'를 누르거나 댓글을 주고받아 관심을 모았다.
열애설이 불거진 후에도 양측은 별다른 입장을 밝히지 않았으나, 오상욱은 지난 7월 한 방송에 출연해 여자 친구 질문을 받고 "진짜 없다"며 부인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