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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고재완 기자] 리듬체조 국가대표 출신 손연재가 아들과의 사랑스러운 일상과 남편과의 데이트 근황을 동시에 공개했다.
거실 통창 가득 붙은 스티커들을 보여주며 "저희 집 창문이 이렇게 됐다"고 말한 손연재는, 아들에게 "헬리콥터 찾아봐"라고 요청했지만 준연 군이 찾지 못하자 "우리 애 원래 천재인데 오늘은 협조를 안 한다"며 웃음을 터뜨렸다.
이후 다시 요청하자 준연 군은 정확히 헬리콥터를 찾아 손으로 가리켰고, 손연재는 흐뭇한 미소를 지으며 "이렇게 하루 종일 반복한다. 아침 6시에도, 저녁 자기 전에도 한다"며 행복한 육아 근황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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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상 속 손연재는 블랙 원피스를 입고 남편과 데이트를 떠나며 비 오는 날 우산을 함께 쓰는 다정한 모습을 보여줬다.
한편 손연재는 2022년 금융인 남성과 결혼해 2023년 2월 아들 준연 군을 품에 안았다. 특히 이 부부는 지난해 서울 이태원에 위치한 단독주택을 72억 원에 매입한 것으로 알려져 화제를 모으기도 했다.
고재완 기자 star77@sportschosun.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