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스포츠조선 고재완 기자] '44세 자연임신'으로 화제를 모은 가수 임정희의 '6세 연하' 발레리노 남편과 함께한 출산 현장이 공개됐다. 또, 김태원은 딸의 전통 혼례를 준비해 준 뒤, 뉴욕으로 떠나는 데빈♥서현과 작별했다.
  | 
  | 
  | 
  | 
  | 
한편, '부활' 김태원이 딸을 위해 직접 준비한 전통 혼례가 공개됐다. 딸 서현은 "어릴 때 꿈이 아빠와 함께 사는 것이었다. 필리핀에 가기 전까지는 아빠와 베스트 프렌드였다"며 눈시울을 적셨다. 본격적으로 혼례복으로 갈아입고 가마에 탄 서현과 '뉴욕 사위' 데빈을 바라보며 김태원의 아내는 "결혼하기엔 아직 아기 같다"고 미소 지었다. 김태원은 딸의 앞에서 "말로 표현이 안 될 정도의 귀한 인연이다"라며 축사를 시작했다. 서현은 데빈에게 통역을 해 주면서 눈물을 흘렸다. 그런 딸에게 김태원은 "네가 울면 나는 어떡하냐"고 장난스럽게 핀잔을 날리면서도, "데빈을 만난 건 축복이라 생각한다. 우리 먹여 살리라고 얘기 안 할 테니, 아름답고 행복하게 살길 아빠는 바란다"고 진심을 전해 감동을 자아냈다.
  | 
  | 
  | 
고재완 기자 star77@sportschosun.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