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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고재완 기자] 배우 유인영이 자신이 아끼는 명품 시계 컬렉션을 공개했다.
이어 그는 약 5200만 원대의 또 다른 C사 시계를 공개했다. "6년 전, 작품을 하나 끝내고 너무 힘들어서 스스로에게 보상하고 싶었다. 백화점에 갔는데 핑크 골드만 있어서 '없는 게 다행이다'라고 생각하고 나왔다가, 다음날 옐로 골드가 들어왔다는 전화를 받고 바로 구매했다"며 "그땐 잠깐 미쳐서 4500만 원을 결제했다"고 솔직하게 고백했다. 그러면서 "자연재해가 나서 도망쳐야 한다면 챙길 귀중품 중 하나일 것"이라고 웃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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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인영은 "10년이 넘은 시계들이지만 여전히 잘 사용하고 있다"며 "비싸더라도 오래 쓸 수 있는 좋은 제품을 하나 사는 게 훨씬 이득이라고 생각한다"고 자신만의 철학을 전했다.
고재완 기자 star77@sportschosun.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