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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김수현기자] '신랑수업' 천명훈이 '짝사랑女' 소월과 '팔당 라이딩 데이트'를 하며 '사랑의 퍼센티지(%)'를 수직 상승시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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달달한 휴식을 취한 두 사람은 다시 자전거를 탔다. 천명훈은 "저 다리 끝까지 먼저 건너는 사람 소원 들어주기 하자"고 제안했다. 이어 그는 "내가 이기면 휴대폰에 우리 커플 사진으로 배경화면 등록하기 해줘라. 최소 가을까지"라고 얘기했고 소월은 "내가 이기면 석 달간 팔당, 양수리로 부르지 않기"라는 소원을 내걸었다. 직후 두 사람은 자전거 대결을 펼쳤는데 천명훈은 무서운 집념으로 승리를 거머쥐었다. 그는 "내 자전거 세월을 쥐어짜서 달렸다"며 기뻐했고, 약속대로 소월은 '라이딩 커플샷'으로 휴대폰 배경화면을 등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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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민국 대표 워너비 신랑감들이 신랑 수업을 통해 멋진 남자, 좋은 어른으로 성장해 나가는 채널A '신랑수업'은 매주 수요일 밤 9시 30분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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