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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조민정 기자] 디즈니+ 오리지널 '우주메리미'가 최우식·정소민의 미친 케미로 시청자 마음을 제대로 흔들고 있다. '신혼집 내걸고 90일 위장결혼'이라는 단순한 설정을 넘어 두 배우가 펼치는 달달살벌한 신혼 로맨스와 운명적 첫사랑 서사에 입소문이 쏟아지는 중이다.
하지만 이들의 위장결혼을 알게 된 김우주(서범준)의 본격 흑화와 주변인 상현(배나라)의 촉수 세우기가 시작되면서, 두 사람의 위장 신혼에 빨간불이 켜졌다. 경품을 차지하기 위한 '내 집 마련' 미션을 넘어 진짜 부부로 거듭날 수 있을지 궁금증이 증폭되고 있다. 위기의 연속 속에서 '우주'와 '메리'가 서로를 지키기 위해 더 단단해진 현실 부부의 모습까지 예고돼, 앞으로의 전개에 기대감이 치솟는다.
디즈니+ 오리지널 '우주메리미'는 매주 금, 토요일 단독 공개된다.
조민정 기자 mj.cho@sportschosun.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