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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고재완 기자] 의문의 강간 미수 살인사건이 등장해 시청자들을 놀라게 한다.
유전자 감식 결과, 현장에서 발견된 혈흔과 남성 속옷에서 동일한 불상의 남성 DNA가 검출됐다. 이를 토대로 수사팀은 피해자의 통화 기록부터 주변까지 모두 조사했지만, DNA의 주인은 찾을 수 없었다.
더욱이 피해자의 거주지는 재개발이 진행 중인 인적 드문 지역으로, CCTV도 거의 없어 수사에 큰 난항을 겪었다. 형사들은 주민들을 설득해 일일이 DNA를 채취하고 대조했지만, 보름이 지나도록 범인은 잡히지 않았다.
고재완 기자 star77@sportschosun.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