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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김수현기자] 배우 이정진이 충격적인 타로점 결과를 받았다.
훈훈한 분위기 속 두 사람은 타로점을 보러 갔다. 이정진이 먼저 떨리는 마음으로 타로 카드를 뽑았고, 역술가는 "고독이 묻어 있는 카드를 많이 뽑았다. 이런 사람은 결혼을 안 하면 '독거노인'처럼 된다"는 폭탄 발언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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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지막으로 이정진은 자신의 동네 단골집으로 박해리를 데려갔다. 가게 사장님은 "우리 배우님은 정말 따뜻하고 괜찮은 남자다"라며 이정진 미담을 대방출했다. 이정진이 과거 같이 근무하던 공익요원들 중 밥을 잘 못 먹는 사람들에게 1년 치 식권을 사주는가 하면, 아르바이트 학생의 용돈까지 챙겨줬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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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해리는 "오늘이 내 생일 같다. 고양이 카페부터 처음 본 타로점, 오빠가 좋아하는 맛집까지 너무 좋다"며 흡족해했다. 이정진도 미소 지으며 "다음엔 뭐할지 고민해봐야겠다"고 해 '설렘지수'를 수직 상승시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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