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일 유튜브 채널 근본채널에는 '신동의 동동포차' 새로운 에피소드가 공개됐다. 이번 영상에는 신동이 골든차일드 이장준, 러블리즈 서지수와 유지애와 대화를 나누는 모습이 그려졌다.
골든차일드 이장준은 러블리즈, 배우, BJ 활동 수익을 궁금해 했다. 이에 서지수는 "솔직히 재미없을 수 있는데 러블리즈가 제일 높다. 그만큼 러블리즈가 (수익이) 높다는 게 아니라 다른 게 많이 낮다"고 고백했다.
이장준은 서지수와 유지애의 술버릇을 폭로했다. 그는 "유지애는 술 먹으면 사람이 또렷해져서 대화가 잘 된다. 평소에는 얘기해도 귓등으로 듣는데 술 취하면 잘 들어준다. 서지수는 소주 몇 잔 먹고 '의상이 별로였다'며 엉엉 울었다"고 말했다.
러블리즈 시절의 연애사도 공개됐다. 유지애는 "룸메이트에게는 (연애) 공유를 많이 했다. 저희가 문 앞이 방이라 12시 전에 숙소에 들어와서 새벽 3~4시쯤 나갔다 아침 7시쯤 들어왔다"고 털어놨다. 서지수 역시 "언니와 똑같이 그 시간에 나갔다. 당시엔 서로 돈이 없으니까 2시쯤 동대문 같은 곳에서 만나 7시까지 걷기만 했다"고 회상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