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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조민정 기자] 배우 구혜선이 벤처기업 대표로서의 바쁜 일상과 함께 근황을 전했다.
구혜선은 현재 카이스트 대학원에 재학 중이며, 실제로 본인이 연구·개발한 '납작형 헤어롤'로 특허를 취득해 벤처기업 대표로 활약 중이다. 기존 원형이 아닌 납작한 구조의 헤어롤은 필요할 때는 말아서 쓰고 그렇지 않을 때는 펴서 보관할 수 있는 실용성 높은 제품으로 주목받고 있다.
이와 관련 구혜선은 MBC '라디오스타'에 출연해 "학생들이 헤어롤을 머리에 감고 다니는 걸 보고 왜 늘 같은 모양일까 궁금했다. 사용할 때만 말고 아닐 때는 펼쳐서 끼고 다닐 수 있게 만들고 싶었다"고 개발 배경을 밝힌 바 있다.
조민정 기자 mj.cho@sportschosun.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