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일 송지효는 "글로벌 스토어가 오픈했습니다"라며 자신이 운영 중인 속옷 브랜드 소식을 전했다. 이와 함께 직접 모델로 참여한 속옷 화보도 공개했다.
지난해 CEO로 변신한 송지효는 초기 판매 부진을 겪었지만, 최근 빛을 보기 시작했다고 밝힌 바 있다. 지난 2월 SBS '런닝맨'에서 유재석은 "(송)지효가 지금 사업을 시작했는데 근심이 크다. 하루에 주문 한 개, 두 개 들어온다더라"라며 걱정했고 송지효는 "열심히 하겠다"라며 의지를 다졌다. 4월 가수 김종국의 채널 '짐종국'에서도 송지효는 "속옷이 너무 안 팔려 문제가 생기고 있다"라며 판매 부진을 걱정했다.
하지만 지난달 30일, 송지효는 '짐종국'에 재출연해 "멤버들이 도움을 많이 도와줘서 매출이 눈에 띄게 많이 올랐다. 신제품도 계속 나오고 있다"라며 순항을 알렸고 김종국도 안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