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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조윤선 기자] 배우 전지현이 남편 최준혁과의 러브스토리를 공개했다.
'청담동 토박이'라는 소문에 대해서는 "청담동에서 태어나고 자라기는 했는데 당시는 사실 지금처럼 높은 빌딩이 많았던 건 아니고 논하고 밭도 많았던 것 같다"고 말했다. 학창 시절 인기에 대한 질문에는 "워낙 어렸을 때 데뷔했다 보니까 오히려 그럴 기회가 별로 없었던 거 같다"며 겸손한 모습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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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편 전지현은 남편 최준혁과는 초등학교 동창으로 졸업 후 연락 없이 지내다 2010년 지인의 소개로 만나 2012년 결혼해 슬하에 두 아들을 두고 있다. 최준혁은 외국계 은행에서 근무하는 것으로 알려졌던 인물로 알파 자산운용 대표인 최곤 회장의 차남이기도 하다. 시할머니는 한복 디자이너 이영희이고 시어머니 역시 유명 패션 디자이너로 활동 중인 이정우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