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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고재완 기자] 코미디언 김지민 김준호 부부의 신혼 분위기에 허경환의 질투가 폭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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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어 김지민은 "요즘 오빠가 집에서 나한테 잘 보이려고 잠옷 입고 롤렉스 시계를 차고 다닌다"고 폭로했다. 김준호는 "아내가 결혼 선물로 롤렉스를 사줬다"고 자랑했고 김지민은 "이번에 하나 샀다. 오빠가 평소에 나랑 사귀면서도 '이거 갖고 싶다'는 말을 잘 안 한다. 근데 뭔가 얘기하려다가 '아니다' 하고 말길래 눈치를 챘다"고 당시를 떠올렸다.
이에 허경환이 "(지민이가) 이런 여자였다고?"라고 감탄하는 모습을 보이자 김준호는 "어휴, 다행이다. 내가 그때 몰아쳐서 결혼했지"라며 폭소를 터뜨렸다. 덧붙여 김준호는 "유민상 강재준이 올때는 2시간 전부터 준비하더니 허경환이 온다니까 4시간 전부터 준비를 하더라"고 또 다시 질투하는 모습을 보여 웃음을 사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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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편, 김준호와 김지민은 2022년 4월 공개 열애를 인정한 뒤, 3년간의 교제 끝에 지난 7월 결혼에 골인했다.
고재완 기자 star77@sportschosun.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