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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이우주 기자] 배우 정시아가 시아버지인 배우 백윤식과의 일화를 고백했다.
정시아는 "개인적으로 혼자 있을 때는 집에서 홈트레이닝을 한다. 천천히 2~3시간 정도 홈트하고 책 읽는다. 별 거 없다. 너무 별게 없는 삶"이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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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시아는 "저희 아이들이 이유식은 맛없는지 몰랐을 거다. 잘 먹었다. 근데 우리 엄마가 한 요리는 정말 맛없다는 걸 알게 된 거다. 외식도 해보고 다른 집에서도 먹으니까 이 맛이 아닌 거다. 서우가 '엄마는 보라색 요리를 하는 기분'이라 표현했다"며 "저희 아이들인 배고프면 제가 집에 있어도 밖에 있는 아빠를 찾는다. '아빠 언제 오세요. 배고파요' 한다. 내가 옆에 있는데 말해보라 해도 괜찮다더라"라고 밝혀 웃음을 안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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