심형탁 子 하루, 드디어 머리 잘랐다..생애 첫 바가지머리 "너무 예뻐"(슈돌)

기사입력 2025-11-08 16:46


심형탁 子 하루, 드디어 머리 잘랐다..생애 첫 바가지머리 "너무 예뻐"…

[스포츠조선 김소희 기자]배우 심형탁의 아들 하루가 생애 첫 담력 훈련과 새로운 헤어스타일에 도전했다.

8일 KBS2 예능 '슈퍼맨이 돌아왔다' 제작진은 "'심하루, 인생 첫 담력 훈련에 나서다? 천하의 하루도 놀라게 한 대형 장애물의 정체는?'"이라는 제목의 선공개 영상을 공개했다.

이날 영상에서 심형탁은 점프, 축구, 배밀이, 수영, 터널 기기 등 뭐든지 척척 잘하는 하루와 함께 특별한 '인생 담력 훈련'을 진행했다. 그는 거실 한가운데 휴지로 만든 거대한 벽을 세워놓고 하루를 응원했다. 하루는 잠시의 망설임도 없이 벽을 무너뜨리며 놀라운 용기를 보였다.


심형탁 子 하루, 드디어 머리 잘랐다..생애 첫 바가지머리 "너무 예뻐"…
심형탁은 "우와, 우리 하루 정말 짱짱맨이다"라며 감탄을 아끼지 않았다. 이어 그는 두 번째 단계로 난도가 훨씬 높은 '상자 벽'을 설치했다. 이번에는 하루가 잠시 주춤하자, 심형탁은 비장의 무기 '떡뻥'을 꺼내며 하루를 격려했다. 과연 하루가 '시련의 벽'을 극복할 수 있을지 관심이 모인다.

이날 영상의 하이라이트는 하루의 미용실 첫 방문기였다. 심형탁은 아들을 품에 안고 함께 미용실 의자에 앉았고, 미용사는 길게 자란 하루의 머리를 정리했다. 긴 머리를 자른 하루는 '바가지 머리' 스타일로 변신해 한층 귀여운 매력을 발산했다.

심형탁은 아들의 새로운 헤어스타일을 바라보며 "너무 예쁘다"라며 눈을 떼지 못했고, 행복한 미소를 지었다.

한편, 배우 심형탁 아들 하루의 인생 첫 담력 훈련기는 오는 12일 저녁 8시 30분 KBS2 '슈퍼맨이 돌아왔다'를 통해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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