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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김수현기자] 산후우울증으로 1년 간 심리상담을 받을만큼 힘들었다는 장윤주가 극복하는 데 남편의 역할이 가장 컸다고 고백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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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에 정승민은 "그걸 알고 있냐. 내가 그랬다는 거? 모를 줄 알았다"며 흐뭇해 했다. 이어 "리사를 케어하는 건 힘들지 않았다"며 아내를 보살피는 게 더 힘들었다고 그제서야 털어놓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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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는 "그냥 아내 얘기하는 거 듣고 같이 얘기하고 정 답답하면 저는 뛰러 나갔다. 자전거를 끌고 나가면 뭔가 놀러가는 느낌이 있다"라고 남편으로서 스트레스를 해소하는 방법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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