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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백지은 기자] 가수 미나의 시누이 박수지가 핑크빛 기류를 고백했다.
박수지는 미나 류필립 부부의 도움으로 150kg에서 78kg로 감량에 성공했다. 그러나 그는 번아웃을 호소하며 다이어트 중단을 선언했고, 결국 심각한 요요를 겪었다. 이에 박수지는 다시 다이어트를 하겠다고 선언, 93kg까지 감량했다.
이 과정에서 미나 류필립 부부가 박수지를 손절했다는 의혹과 불화설이 제기됐으나, 류필립은 미나는 박수지의 월세와 월급을 대신 내주고 빚까지 갚아주며 다이어트에 전념할 수 있도록 도왔을 뿐 이익을 본 것은 아무것도 없다고 해명했다. 박수지 또한 미나는 자신을 유일하게 믿고 응원해 준 사람이었다며 오해하지 말아달라는 글을 올렸다.
백지은 기자 silk781220@sportschosun.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