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스포츠조선 고재완 기자] 박진영과 약 30년을 함께한 god 멤버들이 그의 민낯을 폭로한다.
뒤이어 무인도에 합류한 손호영, 김태우, 선미도 '박진영 폭로전'에 가세한다. 먼저 김태우가 "한 음절을 19시간 동안 녹음한 적 있다"고 털어놓자, 선미는 "나는 '24시간이 모자라'를 녹음할 때, '모' 한 글자만 3일을 녹음했다"고 공감하며 고개를 끄덕인다.
그러나 그런 박진영도 전지현 앞에서는 달랐다는 폭로가 이어진다. 박준형은 god '거짓말' 녹음 당시를 회상하며 "그때 박진영이 전지현의 내레이션을 듣고 보인 태도에 우리 모두가 놀랐다"며 과거 현장 분위기를 전한다. 과연 메가 히트곡 '거짓말' 녹음 현장에서 어떤 일이 있었던 것인지 호기심이 증폭된다.
고재완 기자 star77@sportschosun.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