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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HN이 게임 부문에서 전년 동기 대비 5.1% 증가한 3분기 실적을 발표했다.
이 가운데 게임 부문의 경우 전년 동기 대비 5.1%, 전 분기 대비 2.9% 증가한 1183억원을 기록했다. 모바일게임 매출이 전년 동기 대비 11.7% 증가하며 게임 부문 성장을 이끈 것으로 나타났다. '한게임 로얄홀덤(구 한게임 더블에이포커)'은 브랜드 리뉴얼 효과와 함께 오프라인 홀덤 대회가 신규 유저 유입에 크게 기여, 3분기 월간 신규 이용자가 전 분기 대비 52% 증가하며 2023년 출시 이후 분기 최대 매출을 달성했다. 일본에서도 '#콤파스'가 인기 IP '어둠의 실력자가 되고 싶어서!'와의 컬래버레이션을 통해 애플 앱스토어 매출 순위 1위 달성과 함께 전년 동기 대비 29%의 매출 성장을 기록했다.
이밖에 결제 부문은 전년 동기 대비 15.5%, 전 분기 대비 5.8% 증가한 3273억원을 달성했고, 기술 부문은 전년 동기 대비 8.8%, 전 분기 대비 7.0% 증가한 1118억원을 기록했다.
특히 NHN은 내년 선보일 신작 게임이 시장에 성공적으로 안착할 수 있도록 전사 역량을 집중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최애의아이' IP 기반 3매치 퍼즐 게임 신작 '퍼즐 스타(Puzzle Star)'는 팬층의 수집 욕구를 반영해 캐릭터 코스튬과 보이스 등 다양한 수집형 콘텐츠를 준비중이며, 연내 사전예약 진행 후 TV 애니메이션 3기 방영 시점에 맞춰 내년 1분기 일본에 정식 출시될 예정이다.
남정석 기자 bluesky@sportschosun.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