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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이유나 기자] 배우 이서진이 54년 연애사를 처음으로 고백해 눈길을 끌었다.
이서진은 특유의 직설적인 입담으로 "2년 넘으면 결혼하거나 헤어지더라"고 말했고, 김광규가 "서진이는 1년도 못 넘긴다"고 농담하자, 이서진은 "1년은 넘긴 적 있지만 2년은 안 됐다. 2년 넘기면 결혼해야지"라며 솔직하게 인정해 웃음을 자아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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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편, 이날 '비서진'에서는 도경수·지창욱의 영화 홍보 스케줄을 책임진 이서진과 김광규의 '지각 대란'도 이어졌으며, 마지막 뒤풀이 자리에서 지창욱은 "오늘 제 마음대로 한 적 있었나요?"라며 서운함을 드러내 폭소를 유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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