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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김소희 기자] 코미디언 김준호가 12월부터 금주를 선언하며 2세를 위한 결심을 밝혔다.
칭다오에 도착한 김준호와 독박즈는 현지의 다양한 맥주 맛에 푹 빠져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하지만 김준호는 결국 "나 술 너무 먹었다"며 술에 뽀뽀를 하는 등 인사불성의 모습을 보여 웃음을 안겼다.
과연 금주를 앞둔 김준호가 절제할 수 있을지 시청자들의 관심이 집중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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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시 김준호는 "나와 지민이는 11월 30일까지 파티를 하기로 했다. 서로 잔소리하지 말고 11월 30일까지 술, 골프 다 하고 신혼을 즐기자고 했다"고 말했다. 이어 금주를 시작하는 이유에 대해 "그때가 지민이 생일이다. 그때까지는 마지막 술을 마시고, 하고 싶은 걸 다 하자고 했다. 11월 30일 이후에는 술과 담배를 멈추기로 했다. 아이를 갖기 위해. 지민이도 절대 술 안 마시겠다고 했다"고 밝혔다.
또한 그는 "사실 지민이는 인공적인 것보다는 자연 임신을 원하고 있다. 그래서 나도 운동도 하고 서로 여러 가지 이야기를 나누고 있다. 운명적으로 생기면 어쩔 수 없는 거다"라고 덧붙였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