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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백지은 기자] 가수 서이브가 메가히트곡 '마라탕후루' 수익을 공개했다.
서이브는 음원 수익에 대해 '부모님이 따로 통장을 만들어 제가 일할 때 버는 돈을 넣어주신다. 만 19세가 넘어야 열 수 있는 통장"이라고 설명했다.
다만 인기 부작용도 있었다. 이제 12세에 불과한 서이브에게도 악플러들의 공격이 이어졌던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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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이브는 학업과 가수 활동을 병행할 계획이다.
그는 "학교는 계속 다니고 있다. 일반 중학교에 다니고 있어 1,2교시 끝나고 조퇴한다. 부모님이 매니저처럼 따라다녀주시고 힘들면 쉬어도 된다고 하시는데 내가 너무 좋아해서 계속 하고 있다"며 "최근 '세이 예스' 마라탕후루 버전이 캄보디아와 대만 음원차트에 올랐다. 이옥새와 컬래버레이션을 하게 돼서 대만 활동도 잠깐 했는데 '마라탕후루' 때문에 다 알아봐주시더라. 최대한 재미있고 웃을 수 있는 콘텐츠를 만들겠다. 앞으로도 멋진 서이브가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각오를 다졌다.
서이브는 모델 이파니와 뮤지컬 배우 서성민의 딸ㄹ로 2017년부터 크리에이터로 활동해왔다.
백지은 기자 silk781220@sportschosun.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