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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문지연 기자] '케냐 간 세끼'의 여정이 시작된다.
함께 공개된 메인 예고편에는 케냐의 맛과 멋에 흠뻑 취한 이수근, 은지원, 규현의 모습이 담겼다. 야생 동물들이 뛰노는 특별한 땅에 당도한 세끼 형제들. 대자연의 경이로움 속에서도 이들의 티격태격은 여전하다. 서로를 향한 끝없는 저격이 이어지는 가운데 나영석 사단의 전매특허 게임과 대자연의 풍광이 흥미를 불러일으킨다. 눈빛만 봐도 서로를 파악하는 세 사람인 만큼, 치밀한 중상모략은 웃음을 유발한다. 여기에 군침을 자극하는 케냐 현지 음식 퍼레이드도 빼놓을 수 없다.
이수근은 "최고의 케미를 보여주는 멤버들과 제작진이 함께해 그 어느 때보다 즐거운 시간이었고, 오래 기다려주신 분들께도 즐거운 시간이 될 것 같다"라며, "촬영이라기보다 여행을 다녀온 듯한 느낌이었고, 촬영하는 저희도 내내 즐거웠기에 시청자분들도 그 즐거움을 고스란히 느끼실 수 있을 거라고 생각한다. 개인적으로는 이번 경험을 통해 다시 한번 케냐를 찾고 싶을 만큼 특별한 시간이었다"라고 애정 어린 소감을 전했다. 은지원은 "오랜만에 야외에서, 그것도 멀고도 생소한 타지에서 촬영한 만큼 현지의 멋진 자연 풍경도 함께 감상하며 재밌게 보실 수 있을 것 같다. 부담 없이 함께 즐겨주시면 좋겠다"라고 전했고, 규현은 "두 형들과는 매주 함께 고정 프로그램을 진행 중인데, 각각 만나다가 두 형이 함께 있으니 미친 듯 웃고 즐기다 돌아왔다. 넷플릭스로 또 한 번 시청자분들께 인사드릴 수 있어서 행복하다"라며 세끼 형제들의 케미스트리에 기대를 더했다.
문지연 기자 lunamoon@sportschosun.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