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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백지은 기자] 그룹 뉴진스가 전원 어도어로 복귀한다.
이와 관련 어도어는 "복귀의사의 진의를 확인 중"이라고 말했지만, 이제까지 뉴진스의 복귀를 희망한다는 입장을 수차례 밝혀왔던 만큼 세 멤버의 귀환을 거절한 이유는 없어보인다. 이로써 뉴진스 전원의 어도어 복귀가 결정된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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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런 멤버들이 다시 어도어로 돌아가면서 민 전 대표 역시 어도어와 손 잡는 게 아니냐는 추측도 나왔다.
다만 민 전 대표가 현재 어도어 및 하이브와 대규모 소송전을 벌이고 있는데다 지난달 24일에는 새 연예기획사 오케이를 설립한 만큼 어도어 복귀는 어렵지 않겠냐는 의견이 우세하다.
어도어 역시 지난해까지 민 전 대표를 사내이사로 재선임하고 뉴진스 프로듀싱 업무를 제안하기도 했지만, 멤버들의 탈출 이후 새 앨범을 준비하면서는 민 전 대표를 지웠다. 대신 어도어는 그래미 어워즈 수상 이력이 있는 작곡가를 비롯해 거물급 프로듀서와 접촉, 뉴진스의 첫 정규 앨범을 준비한 것으로 알려졌다.
백지은 기자 silk781220@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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