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는 SOLO’ 28기, ‘현커’ 몽땅 공개됐다…상철♥정숙 “올해 혼인신고 예정” [SC리뷰]

기사입력 2025-11-13 06:49


‘나는 SOLO’ 28기, ‘현커’ 몽땅 공개됐다…상철♥정숙 “올해 혼인…

[스포츠조선 조민정 기자] '나는 SOLO' 28기 출연자들의 '현커(현실 커플)' 근황이 모두 공개됐다.

13일 새벽 촌장엔터테인먼트 유튜브 채널에서는 SBS Plus, ENA 리얼 연애 예능 '나는 SOLO' 28기 막방 기념 라이브 방송이 진행됐다. 이날 방송에서 제작진은 최종회 이후 실제로 연애를 이어가고 있는 커플들의 근황을 전했다.

앞서 방송된 28기 최종회에서는 무려 6쌍의 커플이 탄생했다. 그중 영호와 옥순은 "좋은 감정으로 최종 선택을 했고, 현실적인 대화를 나누면서 잘 맞는다는 걸 느껴 행복하게 만나고 있다"고 밝혔다. 영호는 "파주로 갈까봐 걱정하는 분들이 많았는데, 옥순 씨 딸을 만날 때만 파주로 간다. 평소엔 옥순 씨가 서울로 온다"며 근황을 전했다.

'나솔' 공식 부부로 등극한 건 상철과 정숙이었다. 상철은 "최종 커플이었던 순자와는 성향이 달라 오래 만나지 못했다"고 전했고, 정숙은 "영수와도 좋은 관계로 남았다. 그러다 동기 모임에서 상철을 다시 만나 자연스럽게 이어졌다"고 설명했다. 두 사람은 오는 2026년 5월 출산을 앞두고 있으며, "혼인신고는 올해 안에 할 예정이고 식도 앞당겨 진행할 생각"이라고 밝혔다.

정희와 커플이었던 광수는 딸의 수능 일정으로 라이브에 참석하지 못했지만, 화상 연결로 정희의 집에서 함께 있는 모습을 공개하며 '현커'임을 인증했다. 또한 영철과 영자 역시 "최종 커플 후 천천히 만나며 1~2개월째 잘 만나고 있다"며 열애 중임을 고백했다.

반면 경수와 영숙, 영수, 영식, 순자, 현숙 등은 현재 연애 중이 아니라고 밝혔다.
조민정 기자 mj.cho@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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