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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문지연 기자] '메이드 인 코리아'가 12월 24일 공개를 확정한 가운데, 시즌2를 일찌감치 예고했다.
또한, '하얼빈', '남산의 부장들', '내부자들' 등을 연출하며 대한민국 현대사를 꿰뚫는 독보적인 통찰력을 보여준 우민호 감독과 '서울의 봄'으로 탁월한 제작 역량을 입증한 제작사 하이브미디어코프의 만남은 '메이드 인 코리아'에 대한 기대감을 한층 끌어올린다. 특히, 이번 작품은 우민호 감독의 첫 OTT 시리즈 연출작으로, 그동안 영화에서 선보인 묵직한 연출력이 유감없이 발휘될 예정이다. 탄탄한 스토리텔링과 압도적인 미장센을 갖춘 한 차원 높은 완성도로 6편의 시리즈가 곧 6편의 영화가 되는 시네마틱한 경험을 선사할 전망이다.
공개된 '비즈니스맨' 예고편은 긴장감이 감도는 분위기 속 의미심장한 미소를 짓는 '백기태'(현빈)의 등장으로 단숨에 시선을 사로잡는다. 이어, 비장한 표정의 '장건영'(정우성)과 '백기현'(우도환) 그리고 단 한 장면만으로도 존재감을 드러내는 각 캐릭터들이 차례로 등장하며 욕망에 사로잡힌 인물들이 얽히고설키며 펼칠 예측 불가한 이야기를 기대하게 만든다. 분위기가 고조되는 가운데 "난 그냥 비즈니스맨이야"라는 말과 함께 비행기 안에서 강렬한 액션을 선보이는 '백기태'의 모습은 그의 비즈니스 세계에 대한 호기심을 자극하며, 부와 권력의 정점에 오르기 위해 모든 것을 건 한 인물의 대서사를 예고한다.
역대급 캐스팅과 웰메이드 제작진의 만남, 입체적인 캐릭터들의 팽팽한 맞대결, 도파민이 폭발하는 스토리로 2025년의 대미를 장식할 디즈니+의 오리지널 시리즈 '메이드 인 코리아'는 오직 디즈니+를 통해 12월 24일 2개, 12월 31일 2개, 1월 7일 1개, 1월 14일 1개의 에피소드를 공개, 총 6개의 에피소드로 만나볼 수 있다.
문지연 기자 lunamoon@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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