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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김수현기자] 그룹 코요태의 신지가 살이 많이 빠진 모습으로 근황을 전했다.
지난 7월 MBC 예능 프로그램 '전지적 참견 시점'에서 신지는 "나는 눈 뜨면 뉴스부터 본다"면서도 "근데 한동안 내 뉴스가 많이 나와서 안 봤다"고 밝혔다.
특히 "이번 앨범 나올 때 신지랑 형이랑 몸 만들고 식단 조절하지 않았냐. 너무 고맙더라"라는 ?喚× "미안한데 나는 식단 조절 안 했다. 마음 고생으로 살이 빠졌다"고 잔심 섞인 농담을 했고 김종민은 "그게 제일 큰 다이어트다"고 해 웃음을 안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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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편 신지는 7세 연하 가수 문원과 내년 결혼한다. 하지만 문원이 돌싱이며 딸이 있다는 사실이 공개되자, 이혼 사유 등 사생활과 관련한 의혹이 제기되며 부정적인 여론이 확산됐다.
또한 유튜브 내에서의 태도도 논란이 됐다. 문원은 교제 전 딸 있는 돌싱남임을 밝히지 않은 점, 신지가 유명한 줄 몰랐다고 한 점, 전처에게 존칭을 쓰면서 7세 연상인 신지에게는 '이 친구'라고 부른 점 등으로 구설에 올랐다.
김종민과 빽가에게 나잇살을 언급하는 등 부적절한 언행으로 많은 지적을 받기도 했다.
이에 대해 신지는 "여러분들께서 보내주신 관심과 우려의 말씀들을 충분히 이해하고 있다, 고민하고 더 살피도록 하겠다"라는 입장을 밝혔다.
shyun@sportschosun.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