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현아, 눈썹 보톡스 맞고 '기괴한 표정' 얼굴 굳었다...치명적 부작용 "다신 안맞아"

기사입력 2025-11-14 14:32


조현아, 눈썹 보톡스 맞고 '기괴한 표정' 얼굴 굳었다...치명적 부작용…

[스포츠조선 김수현기자] 그룹 어반자카파의 멤버 조현아가 보톡스 부작용을 털어놓았다.

13일 유튜브 채널 '조현아의 평범한 목요일 밤'에서는 '현아가 쿵 하면 예진이가 짝한다며? 존잼케미 남기고 간 예진이 보러 오세요'라는 제목의 영상이 업로드 됐다.

이날 조현아는 "내가 궁금한 게 항상 그런 거였다. 배우들은 얼굴 근육을 되게 많이 쓰지 않냐. 그러면 주름이 좀 더 생길 수 있는데 그렇다고 해서 시술을 하면 그게 (표정이) 없어지지 않냐. 근데 얼굴이 엄청 자유자재로 움직이고 있다"라 물었다.


조현아, 눈썹 보톡스 맞고 '기괴한 표정' 얼굴 굳었다...치명적 부작용…
이어 "원래 감정 표현을 잘 하는 사람들이 눈썹이 잘 움직이지 않냐. 그래서 난 눈썹이 너무 움직여서 보톡스를 맞았다. 그만 움직이라고"라며 자신의 이야기를 시작했다.

조현아는 "근데 노래할 때도 표정을 써야 하는데 '아~' 소리를 내는데 그게 안되더라"라며 경직된 얼굴을 재현해 웃음을 자아냈다.

그는 "그래서 그 뒤로 다신 보톡스 안맞는다. 얼굴이 아예 안움직이더라"라며 아찔했던 순간들을 회상했다.


조현아, 눈썹 보톡스 맞고 '기괴한 표정' 얼굴 굳었다...치명적 부작용…
그러면서 "감정표현하는 직업을 가진 사람들은 여기는 맞으면 안된다. 내가 알려주겠다. 그래서 배우들이 대단하다 느끼는게 그렇게 자기를 관리해야 하지 않냐. 그러면서도 예뻐지고, 또 캐릭터에 맞으면서 그때그때 달라야 되는"이라 감탄했다.

표예진은 "그러냐"라며 갸우뚱 했다. 조현아는 "진짜 예쁘다. 들어오는데 너무 초면인 거다. 내가 배우들 보면서 예쁘단 말을 잘 안하는데 진짜 예쁘다"라고 연신 칭찬했다.

shyun@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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