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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정안지 기자] 가수 겸 뮤지컬 배우 아이비가 SNS 광고에 속았다.
SNS 광고를 보고 무려 3개에 38000원인 피치 사과를 샀다는 아이비. 그러나 피치 맛이 안 난다고.
아이비는 "SNS 광고에 또 속은 나. 피치 사과라는데 세개에 38000원인데 피치맛은 왜 안 나는데"라면서 "사과 자체는 너무 맛있는데 복숭아 향은 없어"라며 아쉬움을 드러냈다.
아이비는 "2016년 '아이다' 이후 무대 공포증이 생겼다. 오늘도 약을 먹고 나왔다"라며 "낯선 공간에 서는 게 아직도 두렵다"라고 고백했다. 완벽주의 뮤지컬 배우의 인간적인 면모가 시청자들의 공감을 불러일으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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