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5일 방송된 JTBC '아는 형님'에는 신인 그룹 올데이 프로젝트(애니·타잔·베일리·우찬·영서)가 완전체로 출연했다.
이날 강호동은 올데이 프로젝트 멤버들에게 "애니 집에는 가봤냐"고 질문했다. 이에 멤버들은 "가봤다. 다 같이 가서 라면 끓여 먹은 적이 있다"고 답했다.
그러자 애니는 "너무 자기 집처럼 들락날락한다. 아빠, 엄마가 하는 말이 '우리집이 방앗간이 된 것 같다'고 했다"며 "일단 우리집이 회사랑 제일 가까워서 동선상 일 끝나고 들르기에 가장 좋다"고 말했다.
이를 들은 서장훈은 "우리처럼 아무나 가서 라면 먹어도 되냐"고 물었고, 애니는 "들어오려면 이름을 물어볼 거다"라고 답했다.
타잔은 애니 집에 갔을 때 어땠냐고 묻자 "난 가서 라면 한 그릇 먹고 연습 때문에 일찍 나왔다. 잠깐 구경했는데 '와~ 죽이네'라고 생각했다"며 "천장이 서장훈한테도 아마 높을 천장이었다"고 밝혀 궁금증을 유발했다.
한편 멤버들은 첫 정산을 받으면 무엇을 하고 싶냐는 질문을 받았다. 베일리는 "자동차를 사고 싶다"고 답했고, 타잔은 "부모님 집을 서울에 사드리고 싶다. 그러면 같이 살 수 있지 않냐. 보증금하고 월세는 낼 수 있다"고 밝혔다.
영서는 "나한테 성공의 기준은 고양이를 책임질 수 있는 능력을 갖추는 것"이라고 말했고, 우찬은 "먼저 부모님께 보답하고 싶다. 어릴 때부터 엄마가 거의 '마미저' 역할 해주셔서 엄마랑 친구 같고 보낸 시간이 많다. 그러다 보니까 첫 정산이니까 더 보답하고 싶다"며 효심을 드러냈다.
애니는 첫 정산을 받아서 부모님께 내복을 사드리라는 말에 "그 이야기를 했는데 (부모님이) 원하는 게 내복이 아니었다"고 밝혀 웃음을 안겼다. 이어 "내가 원하는 건 영서와 비슷한 바이브다. 개를 더 키우고 싶다. 두 마리 키우는데 더 많이 키우고 싶다. 큰 개가 좋지만 내 능력으로 키울 수 있는 개는 닥스훈트, 그레이트데인, 아키타인 것 같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