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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조윤선 기자] 올데이 프로젝트 멤버들이 애니의 집을 직접 가봤다고 밝혔다.
그러자 애니는 "너무 자기 집처럼 들락날락한다. 아빠, 엄마가 하는 말이 '우리집이 방앗간이 된 것 같다'고 했다"며 "일단 우리집이 회사랑 제일 가까워서 동선상 일 끝나고 들르기에 가장 좋다"고 말했다.
이를 들은 서장훈은 "우리처럼 아무나 가서 라면 먹어도 되냐"고 물었고, 애니는 "들어오려면 이름을 물어볼 거다"라고 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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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서는 "나한테 성공의 기준은 고양이를 책임질 수 있는 능력을 갖추는 것"이라고 말했고, 우찬은 "먼저 부모님께 보답하고 싶다. 어릴 때부터 엄마가 거의 '마미저' 역할 해주셔서 엄마랑 친구 같고 보낸 시간이 많다. 그러다 보니까 첫 정산이니까 더 보답하고 싶다"며 효심을 드러냈다.
애니는 첫 정산을 받아서 부모님께 내복을 사드리라는 말에 "그 이야기를 했는데 (부모님이) 원하는 게 내복이 아니었다"고 밝혀 웃음을 안겼다. 이어 "내가 원하는 건 영서와 비슷한 바이브다. 개를 더 키우고 싶다. 두 마리 키우는데 더 많이 키우고 싶다. 큰 개가 좋지만 내 능력으로 키울 수 있는 개는 닥스훈트, 그레이트데인, 아키타인 것 같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