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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안소윤 기자] '푹 쉬면 다행이야' 박진영이 무인도에서 '찐사랑'을 만난다.
조업 중 박진영은 "제가 진짜 사랑하는…"이라고 의문의 상대를 소개하며 갑작스러운 '찐사랑'을 고백한다. 이어 그는 상대에게 진한 뽀뽀까지 퍼붓고, 행복한 미소를 지어 모두를 깜짝 놀라게 한다. 과연 박진영이 만난 '찐사랑'의 정체는 무엇일지 궁금증이 높아진다.
이처럼 조업에 완전히 빠져든 박진영은 선장님의 "노래 부르는 게 낫죠?"라는 질문에 "이게 더 재밌다"고 답하며 데뷔 33년 만에 새로운 적성을 발견한 모습을 보인다. 배 위에 머무는 내내 그의 얼굴에는 감탄, 환희, 감동 등 다양한 감정이 흘러나오고, 박진영의 표정에 빠져든 붐은 개인 소장을 위해 휴대폰까지 꺼내 촬영한다. 또한 미미 역시 "박진영 선배님 짤 많이 나올 것 같다"며 '짤 부자' 탄생을 예고해 기대를 더한다.
안소윤 기자 antahn22@sportschosun.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