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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이게은기자] 결혼을 앞둔 배우 이장우가 배우로서 설 자리가 좁아졌다며 업계 현실에 안타까움을 드러냈다.
함은정은 폭소하며 "그 복이 아직 빨리 찾아오지는 않았다"라고 말했다. 이어 "다음 주부터 내년 7월까지 드라마 촬영을 해야 한다. 더 넘기면 안 되고 올해 가야 했다. 드라마 팀들도 난리가 났었다. 또 아이를 낳을 거면 결혼을 빨리하라고 하더라. 88년생이라 노산이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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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장우는 지난해에도 "드라마 판이 개판이다. 너무 힘들다. 지금 카메라 감독님들 다 놀고 있다. 내가 진짜 MBC, KBS 주말의 아들이었는데 주말도 이제 시청률이 잘 안 나온다"라며 불황인 드라마 시장을 언급한 바 있다.
한편 함은정은 오는 11월 30일 김병우 감독과 결혼한다. 이장우는 오는 11월 23일 배우 조혜원과 8년 열애 끝에 결혼식을 올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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