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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백지은 기자] 가수 김건모가 웃음을 찾았다.
김건모는 "여러분의 성원에 힘입어 댓글에 신경쓰지 않고 살겠다. 멋지게 늙은 귀여운 영감이 돼 항상 여러분 곁에 맴돌겠다"며 관객들을 향해 큰절을 했다.
김건모는 12월 20일 대전, 내년 1월 서울에서 '김건모'를 이어간다.
검찰은 2021년 11월 성폭행 혐의에 대해 불기소 처분을 내렸다. A씨는 항고 및 재정신청을 했지만 모두 기각됐다. 이로써 김건모는 성폭행 누명을 벗었지만 피아니스트 장지연과 이혼하는 아픔을 겪으며 6년간 활동을 쉬었다.
백지은 기자 silk781220@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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