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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고재완 기자] 가수 션이 '시드니 마라톤' 결승선을 불과 1km 남겨 놓고 돌연 자리에 멈춰서는 위기를 맞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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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런가 하면, 율희는 '뛰어야 산다' 출연 후 자녀들의 반응을 고백하며 뭉클함을 안긴다. 그는 "셋째가 ('뛰어야 산다') 방송을 보고 많이 울고 감동받았다고 계속 이야기해줘서 힘이 났다"며 가족 응원이 큰 버팀목이 돼줬음을 밝힌다. 하지만 대회 중반 율희는 "너무 아프다. 이 정도면 멈춰야 하지 않을까 싶을 만큼 하체 전체가 아프다. 진짜 못 들어갈 수 있겠다고 생각했다"고 털어놓는다. 율희가 '시드니 마라톤'에서도 악바리 정신으로 완주에 성공할지는 17일 방송하는 '뛰어야 산다 in 시드니'에서 확인할 수 있다.
고재완 기자 star77@sportschosun.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