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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문지연 기자] '범죄도시'를 넘어설 'UDT'의 등장이다.
주인공 최강으로 분하는 윤계상은 "너무 기대가 된다. 오늘 시청률이 잘 나오면 좋겠고 많은 분들이 보셨으면 하는 바람이 있다"면서 "이중적인 캐릭터다. 평소에 보여지는 모습과 위기 상황에 나오는 본캐가 다르다. 그런 모습이 매력적으로 다가왔다. 전직 특작부대 요원이자 현재 보험조사관 최강 역인데, 액션을 해내면서 '내 나이가, 아직 기회가 조금 더 있겠다'고 생각했다"고 밝혔다.
688만 관객을 모은 '범죄도시' 이후 'UDT'로 다시 만난 윤계상과 진선규다. 윤계상은 "이번에는 더 강력한 호흡이 있었다. 제가 선규 형을 너무 좋아하니까 사람도 좋아하고 배우로서도 존경하는 부분이 있어서 그것때문에 좋은 건지 아니면 진짜 호흡이 운명적으로 좋은 건지 모를 정도다"라고 했다. 이에 진선규는 "운명에 가까운 것 같다. '소떡소떡' 같은"이라며 농담했다. 진선규는 "그냥 있으면 안 어울릴 것 같은데 한 입 베어물면 육즙이 싹 들어오면서 맛있고, 휴게소마다 찾아야 하는 게 아닌가 싶다. 그런 케미다"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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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지막으로 윤계상은 "시청률이 잘 나오면 좋을 것 같다"면서 7.1% 시청률로 종영한 '착한 여자 부세미'를 언급했다. 윤계상은 "'착한 여자 부세미'의 박유영 감독님도 저와 '유괴의 날'을 함께 찍었다. 첫 방송을 봤는데 다음 날 시청률을 보는데 너무 좋더라. 저도 그 정도 나오면 좋겠다. 제발. 제발이다"라며 "그 이상, 제발. 많이 도와달라"고 말했다.
'UDT'는 17일 오후 10시 첫 방송된다.
문지연 기자 lunamoon@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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