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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김수현기자] 코미디언 서경석의 사기 피해 고백에 배우 박원숙 역시 격하게 공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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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는 '한국사 공부'에 대해 "한국사 이야기꾼이 되고 싶은게 목표다. 전공자가 아니어서 국가가 인정하는 시험을 보려고 한 거다"라 설명했다.
'코미디언들이 다재다능하다'라는 칭찬에 서경석은 "코미디언들이 의외로 헛똑똑들이 많다. 사기도 많이 당했다. 저도 엄청 당했다. 돈도 사람 마음도 사기 당했다"라며 반가워 하는 박원숙에 "언제 한 번 모임 가지자"라고 너스레를 떨어 웃음을 자아냈다.
앞서 박원숙은 '같이 삽시다'에서 과거 '세금 많이 낸 연예인' 4위에 오른 적도 있었지만 이내 "성실 납세자로 표창도 받았다. 그러다가 나중에는 불법 체납자 신세가 되기도 했다"라고 밝힌 바 있다.
shyun@sportschosun.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