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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조지영 기자] 디즈니 라이브 액션 영화 '모아나'(토마스 카일 감독)가 오는 2026년 7월 개봉을 확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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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다가 날 불러", "언젠가 알겠지, 나 어디까지 가게 될지" 등의 가사는 경이로운 자연 속 항해를 준비하고 나아가는 모아나의 모습과 어우러져, 앞으로 펼쳐질 모험에 대한 궁금증을 한껏 높인다.
2017년 개봉한 애니메이션 영화 '모아나'는 1편이 231만명의 국내 관객 수와 약 6억4000만달러의 글로벌 흥행 수익을 기록, 2024년 개봉한 2편이 국내 관객 수 355만명과 글로벌 흥행 수익 약 10억5000만달러를 기록하며 전 세계적으로 큰 사랑을 받았다. 특히 '모아나 2'는 2024년 북미 박스오피스 4위란 쾌거를 거두며 디즈니 레전드 흥행 애니메이션 타이틀 중 하나로 등극했다. 이에 '모아나'는 실사화 소식이 발표된 후 전 세계 팬들이 개봉을 손꼽아 기다려 온 작품이다.
'모아나'는 캐서린 라가이아, 드웨인 존슨이 출연했고 뮤지컬 '인 더 하이츠' '해밀턴'을 연출한 토마스 카일 감독이 메가폰을 잡았다. 오는 2026년 7월 개봉 예정.
조지영 기자 soulhn1220@sportschosun.com






![[공식] 애니 아닌 실사화 '모아나' 통할까? 2026년 7월 개봉 확정](https://www.sportschosun.com/article/html/2025/11/18/2025111801001098400172501_w.jp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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