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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이우주 기자] '알바로 바캉스' 강유석이 이민정 이병헌 부부와의 남다른 인연을 공개했다.
알바를 떠나기 전 친해지기 위해 이수지, 강유석, 정준원은 술자리를 가지며 서로를 알아갔다. 이들이 떠날 곳은 탄자니아의 아름다운 섬 잔지바르. 사진을 본 이수지는 "아들 데리고 가고 싶다"고 아쉬워했다.
세 사람은 아르바이트 경험에 대해서도 이야기했다. 정준원은 "파스타집, 햄버거집, 고깃집에서 불판 닦는 알바도 했다"고 말했고 강유석은 "스키장에서 아르바이트 해봤다. '입장하실게요. 안전바 내리세요' 이런 리프트 담당이었다"고 밝혔다. 이수지는 청소 알바를 해봤다고. 이수지는 "입주 청수랑 건물 청소를 해봤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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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유석은 "제가 그런 알바도 했다. 호텔에서 아침에 결혼식을 하니까 새벽에 꽃들을 엄청 준비하고 테이블 세팅도 다 한다. 밤 11시부터 아침 6시까지 세 개 홀을 돌아다니면서 하는데 그게 좋은 게 뭐냐면 시급도 좋고 밥이 진짜 맛있다"고 밝혔다.
이어 "그때 당시 이병헌 선배랑 이민정 선배가 결혼한다 해서 우와 이러면서 준비했다"고 남다른 인연을 밝혀 놀라움을 자아냈다.
한편, 배우 강유석은 넷플릭스 오리지널 '폭싹 속았수다'에서 아이유의 동생 역으로 전 세계에 얼굴을 알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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