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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정빛 기자] NCT 도영이 키스 오브 라이프(KISS OF LIFE, 키오프) 벨과 음악적 시너지를 펼친다.
특히 이번 싱글은 도영이 팬들에게 전하는 올해의 마지막 선물이 될 전망이다. 오는 12월 8일 입대로 잠시의 공백을 가지지만, 음악으로 마음을 건네려는 도영의 진심이 담겼기 때문이다. 팬들 또한 이번 싱글로 다소의 아쉬움을 달랠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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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T, 뮤지컬, 방송, 패션 활동 또한 '도영의 우주'를 확장시켰다. 드라마 '폭군의 셰프', 예능 '환승연애4' OST에 참여했고, 뮤지컬 '웃는 남자'에서 그윈플렌 역을 맡아 연기력을 다졌다. 또한 7월에는 '2025 SBS 가요대전: 서머'의 MC로 안정적인 진행을 보여줬고, 9월 이탈리아 밀라노에서 열린 돌체앤가바나 컬렉션에 참석해 엠버서더로 존재감을 확실하게 드러냈다.
이어 10월 KBO 한국시리즈 5차전에서는 애국가 무대에 서며, 'K팝 대표 보컬리스트'라는 수식어를 스스로 다시 한 번 입증했다. 여기에 예능 '나 혼자 산다'에서는 소탈한 일상을 공개해 친근한 매력까지 더했다.
도영의 선한 영향력 역시 올해 가장 빛난 장면 중 하나다. 도영은 2월 국내 결식 아동을 위해 3천만 원, 3월 산불 피해 주민을 돕기 위해 1억 원, 7월 자립준비청년과 보호대상아동 지원을 위해 1억 원, 이어 월드비전을 통해 1억 원을 추가 기부하며 총 3억 3000만 원 이상을 기부했다.
이 '열일'의 끝에서, 도영은 벨과의 시너지를 담은 싱글로 2025년의 마지막 페이지를 장식한다. "마지막이 아닌 안녕." 도영의 가사처럼 그의 활동은 끝이 아니다. 군 복무로 잠시 멈추지만, 그 시간이 절대 이길 수 없는 '팬들과의 우주'가 있다. 도영과 팬들의 기나긴 얘기는 이대로 계속해서 흘러갈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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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빛 기자 rightlight@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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