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이게은기자] 가수 화사가 '굿 굿바이' 역주행 소감을 전하며 배우 박정민을 언급했다.
22일 화사는 "Good Goodbye 사랑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 좋은 안녕이라는 감정을 만나 작은 곡이 되어 많은 분들께 잠시라도 좋은 기분을 드릴 수 있어 더할 나위 없이 행복합니다"라며 이번 활동 소감을 전했다.
이어 "무엇보다도 근사한 이별 남자친구가 되어주신 정민 선배님. 잊지 못할 아름다운 순간들과 뜻깊은 자리에서 마지막까지 함께해 주셔서 감사합니다"라며 뮤직비디오에서 연인으로 호흡한 박정민에게도 감사 인사를 건넸다.
화사는 "좋은 안녕을 함께해 준 많은 친구분들이 생각나네요. 함께 작업하며 제게 나누어 주었던 지원과 응원은 저를 더욱 용감하게 해주고 그리고 화사의 모든 것이 되어주는 나의 멍청이무무들 온 마음을 다해 감사와 사랑을 보내요. 얼마 남지 않은 올해도 좋은 안녕하시길 바랍니다"라며 글을 마무리 지었다.
화사는 지난 10월 신곡 'Good Goodbye(굿 굿바이)'를 발매했으며, 지난 19일 열린 제46회 청룡영화상에서 박정민과 달달한 축하 무대를 꾸며 화제를 모았다. 뜨거운 관심에 이 곡은 각종 음원 차트 1위에 오르며 역주행을 했다.
화사는 최근 유튜브 채널 '핑계고'에 출연해 "이번 뮤직비디오를 박정민 선배님이 도와주셨다. 짧은 영화처럼 남기고 싶어 선배님한테 편지를 써서 제안했는데 흔쾌히 수락해주셨다"라며 박정민과의 호흡 비하인드를 전한 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