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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이우주 기자] '도라이버' 홍진경이 주우재의 파격적 사업 제안에 관심을 보였다.
주우재는 "집세가 너무 아깝다"며 홍진경의 집에서 숙박하면 조식을 먹을 수 있고, 홍진경의 옷을 입어볼 수 있는 혜택이 있다고 어필했다.
또 다른 혜택에 대해 주우재는 "숙박의 정점이다. 평창동 홍대표님의 특장점이 뭐냐. 아파트가 아니다. 마당에서 마음껏 파티를 즐길 수 있다. 안에서 담배 피셔도 된다"고 말했고 홍진경은 "누구 마음대로. 자기네 집 아니라고. 말도 안 되는 소리"라고 발끈했다.
홍진경은 "예약은 꽉 차겠다"고 황당해하면서도 "실제로 집이 비는 날이 많아서 집에 이모님이 같이 사는데 이모님이 되게 심심해하실 때가 많다. 이모님 월급 훨씬 더 많이 드리고 손님 올 때 조식만 해달라(고 하면 어떨까)"라고 관심을 보였다.
이에 주우재는 "이모님이 심심하지 않게 '더 숙박'이 아니라 '더 게하'로 하겠다. 게스트하우스로 해서 남녀노소 뭉쳐 다같이 즐기면서 인당 숙박비 3만 원으로 하겠다"고 밝혀 웃음을 안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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