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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김용 기자] 와.
정말 깜짝 놀랄만한 계약이다. 최원준은 지난해 KIA 타이거즈 통합 우승을 이끄는 등 국가대표 외야수로 활약해왔다. 공-수-주 3박자를 다 갖췄다. 하지만 올해 FA를 앞두고 기량이 급격하게 떨어졌다. KIA에서 고전하다, 결국 NC 다이노스로 트레이드 되기까지 했다.
최원준은 2016년 KIA 1라운드 지명을 받고 프로에 입단한 후 통산 9시즌 동안 872경기에 출전해 타율 2할7푼9리, 31홈런, 283타점, 439득점, 136도루를 기록했다.
KT 나도현 단장은 "최원준은 1군 경험이 풍부하고 공-수-주 능력을 두루 갖춘 외야수로, 센터 라인을 강화하기 위해서 영입했다. 지금보다 더 좋은 성적을 낼 수 있는 선수라고 기대하고 있다. 또, 외야진에서 새로운 활력소 역할을 해주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최원준은 "KT에서 좋은 제안을 해줘서 감사하다. 새로운 환경에서 더 좋은 성적을 낼 수 있도록 준비하겠다. 개인 성적뿐만 아니라, 팀에 보탬이 될 수 있는 선수가 되겠다. 응원해주신 NC팬분들에게 감사하다"고 말했다.
김용 기자 awesome@sportschosun.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