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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이우주 기자] '동상이몽2' 서장훈이 김영광을 품었다.
하지만 서장훈은 "괜찮다. 제가 김영광 손을 잡았다"며 "올림픽을 겨냥한 '예스맨', 예능스포츠맨"이라며 김영광과 새 프로그램에 합류한다고 밝혔다.
이에 이지혜는 "서라인 1호 아니냐. 누구 밀어주지 않는데"라고 깜짝 놀랐고 서장훈은 "제가 약간 후회하고 있는 게 거의 매일 문안인사처럼 계속 온다"고 밝혀 웃음을 안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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씁쓸해하는 김영광을 위해 아내는 김영광을 단골 양대창 맛집으로 데려갔다. 김영광은 "후배들 밥 사줬는데 진짜 잘 먹더라. 너무 잘 먹어서 좋은데"라며 "고맙다"고 밝혔다. 아내 카드로 밥값을 결제했기 때문. 김영광은 "카드값이 좀"이라며 머뭇거렸고 아내는 "지난 달에도 많이 나왔던데. 600만 원 나왔던데?"라고 밝혔다.
김영광은 "다 먹을 거"라 해명했지만 아내는 "그래도 어느 정도 절제가 되어야지"라고 차분하게 말했다. 이에 카드 내역을 보던 김영광은 "이번 달은 더 많이 나온다. 앞 자리가 9로 시작한다. 972만 원이 나왔다"고 밝혀 모두를 기겁하게 했다. 아내는 "그건 좀 아닌 거 같다"며 싸늘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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